경공매는 부동산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경매와 공매라는 두 가지 방식을 포함한 용어입니다.
이번에는 경매와 공매에 대해 알아보고, 경공매의 장단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매은 세금 체납이나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법원의 경매처럼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주로 세금 체납자들의 물건이 나오는 경우를 생각하면 됩니다.
공매로 나오는 자산은 수탁자산, 압류재산, 유입자산, 국유자산(대부자산)으로 나뉘어집니다.
반면에 경매는 부동산이나 물품을 판매하는 방법 중 하나로, 판매자가 가격을 정하지 않고 입찰자들이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여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경매는 상품의 가치 이상의 가격이 매겨질 수도 있으며, 경매를 통해 상품의 가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판매자가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경매와 공매는 서로 다른 법률과 절차를 따르기 때문에 상호 불간섭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경매와 공매가 동시에 진행되더라도 각각의 특징을 활용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경매는 일반적으로 30~40일의 기간을 거치며, 공매는 1주일마다 유찰이 되어 10%씩 저감되기 때문에 유사한 금액대와 입찰기간을 가진 물건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경공매의 장점은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입찰이 진행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경매보다 경쟁률이 낮아 참여하기 쉽고, 매매대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잔금을 치르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되팔거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의 경우 압류자산을 받을 때 명도를 부담해야 하고, 토지 거래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으며,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임차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경매에 비해 평균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경공매는 경매와 공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경매와 공매의 입찰일이 비슷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각각의 특징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경공매 동시 진행을 검토할 때에는 입찰일이 1주일 내에 있는 물건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공매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입니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알고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성공투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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