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후분양(後分讓)은 건물을 모두 짓고 난 후에 나누어 파는 일을 말합니다.
후분양은 아파트를 완공하거나 어느 정도 골조가 완성된 상태에서 분양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자 부분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고, 분양가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선분양과 달리 후분양은 건설사의 자금으로 아파트를 지어야 하므로 건설사의 금융비용에 대한 이자 등이 분양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분양가가 선분양보다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으며,
입주자로서는 한 번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분양 제도는 이미 완성된 아파트를 보고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자 부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분양가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건설사의 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건설사 부도에 대한 위험이 적습니다.

선분양과 후분양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선분양은 아파트를 짓기 전에 분양하는 것으로 자금조달이 원활하고 분할납부가 가능하여 입주자에게는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모델하우스만 보고 분양받았다가 부실시공에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후분양은 아파트를 지어놓고 분양하는 것으로 하자 부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투명한 분양가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고, 건설사의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택공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분양 제도는 입주자로서는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건설사의 부실시공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분양가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요약

 후분양 제도는 아파트를 완공한 후 분양하는 투명한 방식으로,
입주자는 이미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자 부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분양가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을 수 있으며,
건설사의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택공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분양 제도를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건설사를 선택하고 자금 준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