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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코드와 8기능

MBTI(Personality Type Indicator)는 교육, 직업, 인간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성격 유형 분류 도구로, Carl Jung의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개인의 태도, 정보 수집 방식, 결정 방식, 생활양식에 따라 16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 이론입니다. 8기능은 John Beebe가 주장한 이론으로, 각 유형은 8기능의 조합하여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참고하면 각 성격유형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식과 판단에 대한 이해

인식 기능(Perceiving Function, S/N )과 판단 기능(Judging Function, T/F )은 MBTI의 인지적 성향을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어떤 유형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이며 8기능을 구성하는 뼈대가 되는 개념입니다.

인식 기능(Perceiving Function)

인식 기능은 개인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방식을 나타냅니다. 인식 기능은 다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선호되는 인식 방식에 의해 유형이 결정됩니다.

  • 감각(Sensing, S): 감각형은 현재의 경험과 실제 상황에 집중합니다. 세부 사항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미래의 가능성 보다는 현재의 사실에 의존하여 정보를 인식합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떤 것을 음미하고, 경험하고, 그 자체로 즐기거나, 개선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 직관(Intuition, N): 직관형은 추상적인 개념과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패턴을 파악하고 의미를 해석하여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사색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를 즐기는 것을 소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것을 탐구하거나, 창작하거나, 혁신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판단 기능(Judging Function)

판단 기능은 개인이 정보를 처리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나타냅니다. 판단 기능은 다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사고(Thinking, T): 사고형은 논리와 분석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립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 혹은 잘 알려진 타인의 논리를 이용하여 내린 결론을 옳은 것으로 판단 합니다. 사고형이라고 해서 이들이 감정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사고형이면서도 내향 감정(Fi) 이 어느정도 발달한 유형인 INTJISTJ 의 경우, 겉으로 보기엔 건조하고 딱딱하지만 알고보면 INTJ 유형은 신념으로 똘똘 뭉친 뜨거운 심장을 지녔음을, ISTJ 는 아름다운 추억 앞에서 때때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반면, 사고형이면서도 외향 감정(Fe) 이 어느정도 발달한 유형인 ENTJESTJ 의 경우, 사회적 맥락의 중요성을 알고있습니다. 이들은 실제론 논리, 효율을 추구하면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감정형 판단을 내릴 줄도 압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이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판단기능의 특성상 이 유형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감정형의 인물들보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감정(Feeling, F): 감정형은 가치와 감정, 유대, 분위기를 논리적 옳고 그름보다 우선하여 결정을 내립니다. 그것이 자신을 향하면 내향 감정(Fi), 주변을 향하면 외향 감정(Fe)이 되는 것이지요. 예를들어, 외향감정이 발달한 사람은 사회적 가치와 주변의 분위기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결정을 내릴 때 사회적 맥락이 지배적인 가치를 지닌다는 의미일 뿐이죠. 예를 들어, 감정형이면서도 사고기능이 어느정도 발달한 유형 INFJ, ISFJ 의 경우 타인의 고민상담을 할 때 진실을 알면서도 일단 눈감아주고 상대의 기분부터 진정시키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감정형은 진실보다 대인 관계와 화합을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체로 자신이 속한 그룹 안에서 안정을 느끼는 편이며, 사고형보다는 대체적으로 독립적인 성향이 적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인식 기능과 판단 기능은 MBTI에서 개인의 성격 유형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식 기능과 판단 기능의 방향 및 조합에 따라 개인의 성격 유형이 결정되며, MBTI는 이러한 성향을 조합하여 16가지의 성격 유형을 분류합니다. 각 성격 유형은 개인의 선호하는 인식 기능과 판단 기능에 따라 특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후술할 8개의 기능의 위계에 의해 각 유형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식과 판단의 방향과 8개의 기능

인식 기능(Perceiving Function, S/N )과 판단 기능(Judging Function, T/F )의 방향은 그 방향에 따라 Si, Se, Ni, Ne, Ti, Te, Fi, Fe로 나뉘어지게 되고, 각 기능별 독특한 특징을 지니게 됩니다.

Si (내향 감각)

  • 지속력과 끈기, 인내, 디테일, 섬세함, 꼼꼼함, 추억, 전통, 관성을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ISTJ, ISFJ)는 가장 꼼꼼하고 섬세한 사람들입니다.
  • 부기능이 외향사고(Te)인 ISTJ는 규율과 규칙을 가장 잘 지키고 모든 것을 체계화하려는 본능이 있어 메마른 감정을 가진 사람 처럼 보이지만, 이들은 추억의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로 실제론 감수성이 풍부한 편입니다.
  • 부기능이 외향감정(Fe)인 ISFJ는 이러한 섬세함과 더불어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를 경청하고 공감하는데 특화되어 있어 이들이 왜 나이팅게일, 간호사 유형이라고 불리우는지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Se (외향 감각)

  • 경험, 모험, 자극, 순발력을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ESTP, ESFP)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탐구와 호기심이 넘치며 일단 해보기 혹은 해보기 전엔 모른다는 경험주의자적 성격을 지닙니다. 사람도 만나봐야 아는것이고, 어떤 경험도 해 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Ti가 부기능인 ESTP는 궁금한 건 일단 부딛혀 보면서 자신 만의 방식으로 깨달으려하고, Fi가 부기능인 ESFP는 사람이고 일이고 일단 부딛혀 보면서 자신과 맞는지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들은 극히 활동적이고 외향적으로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실제론 개인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모는 3차기능이 내향 감정(Fi)인 ESFP가 조금 더 두드러지는데, 때문에 다소 변덕스럽고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Ni (내향 직관)

  • 통찰력, 비전, 신념을 상징하는 기능이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직관'의 의미에 가장 근접한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INTJ, INFJ)은 마치 투시경이라도 낀 듯 숨겨진 의미와 인과 관계를 발견하는데 능하고 심미적인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미래를 예견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특히 부기능이 외향 사고(Te)인 INTJ는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고, 부기능이 외향 감정(Fe)인 INFJ는 사람이나 어떤 집단의 이해관계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 이들은 공통적으로 범접할 수 없는, 혹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지만 실제론 Si가 주기능인 유형들(ISTJ, ISFJ)보다 그렇게까지 실제로 완벽하지는 못한 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일 뿐, 이들의 8차기능은 내향 감각(Si)으로 이들 스스로 끈기 있고 꼼꼼해 보이고 싶어하며 실제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성숙한 유형일 수록 꽤 꼼꼼한 편에 속합니다.

Ne (외향 직관)

  • 호기심, 아이디어, 혁신, 상상력, 재발견을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ENFP, ENTP)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매우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맥락없이 일단 부딛혀보고 판단한다는 점에서는 외향 감각(Se)과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이들에게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실존하지 않거나 미래에 있을 가능성만으로 부딛혀본다는 점입니다.
  • 이들은 기능 특성상 낙관적인 편에 속하며, 부기능이 내향 감정(Fi)인 ENFP가 때때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부기능이 내향 사고(Ti)인 ENTP는 대부분의 상황에 자기긍정에 가득찬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 특히 내향 사고(Ti)가 부기능인 ENTP는 남들이 몰랐던 새로운 관점, 새로운 가치를 쉽게 발견해내는 재능이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것을 가장 쉽게 발견해내는 이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이들의 주기능과 부기능을 알면 ENTP가 왜 토론을 잘할 수 밖에 없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내향 감정(Fi)이 부기능인 ENFP는 실제적인 것들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의 행복이고, 또 자신의 행복을 이리저리 동분서주하면서 스스로 만들어나갈 줄도 아는 이들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경제적인 상황과 상관 없이 내적 행복도가 가장 높은 유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Ti (내향 사고)

  • 논리, 원리, 무결성, 이해를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 핵심 원리와 원칙에 기반하여 생각하며, 개념의 정확성과 일관성에 주력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논리'에 가장 가까운 기능입니다.
  • 원리를 파악하는데 쓰입니다. 원리적인 사람은 개인적인 원칙과 논리를 중시하며,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INTP, ISTP)는 기본적으로 영민한 특징이 있습니다. 보드게임의 규칙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규칙 안에서 최적화된 플레이를 가장 잘 해내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Te (외향 사고)

  • 문제해결, 계획, 추론, 추진, 효율, 결정을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논리의 가치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ENTJ, ESTJ)은 정보를 대하는 태도가 내향 사고(Ti)가 주기능인 유형(INTP, ISTP)와는 사뭇 다릅니다. 이들은 어떤 정보가 주어졌을 때, 그 정보 자체를 들여다보기 보다 그 정보가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를 본능적으로 더 궁금해합니다. 왜냐하면 더 빨리 결론을 내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은 보물과도 같은 정보들입니다.
  • ENTJ, ESTJ의 머리속엔 결론들로 가득합니다. 이 생각이 입 밖으로 나올 땐 '주장'이 됩니다. 리더가 될 수 밖에 없는 유형들이기도 합니다.
  • 이들에게 지식은 마음의 양식이라기보단 무기에 가깝습니다. 이들은 무기가 무엇으로 만들어져있는지보다 더 좋은 무기, 더 적합한 무기가 무엇인지 궁금해합니다.

Fi (내향 감정)

  • 자아, 정체성, 진정성, 만족, 행복, 감수성을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감정'에 가장 가까운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ISFP, INFP)들은 자신만의 감성이 존재하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며 때론 자기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들에게 '나'란, '나에게는 언제나 옳은 존재'이기 때문이죠. 타인도 응당 그럴 것이라 생각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 이들은 주어진 환경과 관계없이 삶에서 만족을 찾고 자신만의 행복을 가장 잘 찾는 유형으로, 모든 유형 중 가장 행복하기 쉽지만 스트레스상황에 놓일 경우 가장 크게 불행을 느끼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 이들의 마음씨는 진중하고 깊으며, 특히 내향 직관(Ni)이 주기능인 INFP는 삶의 신념까지 확고해 모든 유형 중 가장 열정적인 타입입니다.

Fe (외향 감정)

  • 공감, 반응, 관계, 공동체, 배려,외교를 상징하는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주기능인 유형(ESFJ, ENFJ)는 타인의 감정을 감지하고 이해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에 능숙합니다.
  • 이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감정보다 전체적인 조화와 분위기를 깨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특징이 있으며 기브엔테이크가 아주 잘 통하는 유형입니다.
  • 이 기능이 부기능인 유형(INFJ, ISFJ)는 6차기능(비판 기능)이 내향 감정(Fi)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우선하거나, 같은 사유로 공동체에서 일탈해버리는 행위에 크게 상처받거나, 쉽게 분노합니다.

8개의 기능의 위계

 

Type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ISTJ Si Te Fi Ne Se Ti Fe Ni
ISFJ Si Fe Ti Ne Se Fi Te Ni
INFJ Ni Fe Ti Se Ni Fi Te Se
INTJ Ni Te Fi Se Ne Ti Fe Si
ISTP Ti Se Ni Fe Te Si Ne Fi
ISFP Fi Se Ni Te Si Fe Ti Ne
INFP Fi Ne Si Te Fe Ni Se Ti
INTP Ti Ne Si Fe Te Ni Se Fi
ESTP Se Ti Fe Ni Si Te Fi Ne
ESFP Se Fi Te Ni Si Fe Ti Ne
ENFP Ne Fi Te Si Ni Fe Ti Se
ENTP Ne Ti Fe Si Ni Te Fi Se
ESTJ Te Si Ne Fi Ti Se Ni Fe
ESFJ Fe Si Ne Ti Te Fi Ne Si
ENFJ Fe Ni Se Ti Fi Ne Si Te
ENTJ Te Ni Se Fi Ti Ne Si Fe

성격 유형 별 8기능의 위계

 

MBTI 유형코드로 그 사람에 대한 두드러진 특징을 쉽고 빠르게 수 있다면, 8개의 기능은 그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예를 들어, MBTI 유형 코드 "ESTJ"는 외향적(E)이면서 현실적(S)이고, 논리와 분석을 중시하면서(T) 계획적이고 구조적으로(J) 세상을 인식한다. 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이는 사실 겉으로 보여지는 표면적인 해석에 가깝습니다. 왜 "ESTJ" 유형이 그럴 수 밖에 없는지는 그 이면에 작동하는 조금 더 구체적인 행동과 생각 양식 즉, 8개의 기능의 조합과 위계를 들여다봄으로써 이해할 수 있습니다.

 

Dominant Function (주기능, 1기능, 지배 기능)

  • 대부분의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장 우세한 기능으로, 그들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 이 기능은 그 사람의 정체성과 같습니다. 즉, 하루종일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지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대의 주기능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uxiliary Function (부기능, 2기능, 보조 기능)

  • 개인이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주기능을 보완하고 지원합니다.
  • 주기능이 판단(T/F)기능이면 부기능은 반드시 인식(S/N)기능이며 주기능이 인식기능이면 부기능은 판단기능입니다.
  • 주기능의 합리성을 제공하는 도구로 사용되거나, 남을 설득하거나 도울 때 사용됩니다.

Tertiary Function (3차 기능)

  • 개인이 세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보조 기능보다는 적게 사용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독자적 발달이 힘들며, 연애 혹은 적당히 깊은 사회관계로부터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 상대의 3차기능을 (특히 갈등관계에서) 잘 이해하고 존중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진정으로 이해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거나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Inferior Function (4차 기능, 열등 기능)

  • 개인이 가장 적게 사용하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으로, 편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가장 취약한 기능이기도 한 이 기능은, 조금만 사용하도 쉽게 지치며 수시로 능력의 한계를 불러일으킵니다.
  • 때문에 이 능력을 주 기능으로 가진 사람을 막연하게 동경하는 경향이 있으나, 닮고 싶어하지는 않습니다.
  • 노력을 통해서도 성장시키기 어려우며 당사자들도 이를 잘 인정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능력을 발달시키는데 성공한다면 MBTI성향이 바뀌거나 아주 성숙한 유형이 될 수 있습니다.

1, 2, 3, 4차기능이 서로 맞는 상대는 사회적으로 큰 갈등 없이 유대를 형성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4개의 기능은 1, 2, 3, 4차기능의 각기 반대기능으로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작동하며 갈등의 주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5, 6, 7, 8차기능을 이해하는 것은 관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Opposing Role (5차 기능, 반대 역할)

  • 주기능의 반대기능으로 인지는 하고있지만 전혀 발달되지 않았으며 개인이 직면하는 주요 문제를 나타냅니다.
  • 이 능력은 결핍이라는 표현보다는 오른손/왼손과 같이 한쪽 기호의 반대 기능에 가까우며 이 기능을 직접 가지고 싶지는 않으나, 필요성을 느끼기는 합니다.
  • 주기능을 정면으로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가끔씩 리프레시 해주는 정도의 필요성을 가지며 타인이나 뜻밖의 경험으로 충족되기도 합니다.

Critical Parent (6차 기능, 비판적 부모)

  • 부기능의 반대기능으로 작용하며 부기능을 택한 대신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 따라서 부기능이 상대를 설득하거나 남을 도울 때 사용된다면, 6차 기능은 타인을 비판할 때 사용됩니다.
  • 부기능이 외향 판단형(Te/Fe)인 유형은 일반적으로 남들과 구분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 부기능이 Te인 유형(INTJ, ISTJ)은 대상을 비판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부기능이 Fe인 유형(INFJ, ISFJ)는 개인적 사유로 분위기를 깨거나 암묵적 합의를 어기는 행위에 크게 분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Trickster (7차기능, 속임수)

  • 3차기능의 반대기능으로, 1, 2, 3차기능의 활성과 동시에 필연적으로 비활성화된 기능을 말합니다.
  • 이 기능이 발달한다면 MBTI가 바뀔 수 있습니다.
  • 이 사람의 '미숙한 점' 을 떠올릴 때 쉽게 떠올려지는 기능입니다.
  • 이 기능이 7차기능인 사람은 이 기능이 비활성화되어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합니다.

Demon (8차기능, 악마)

  • 열등기능의 역방향 즉, 자신이 동경하고 싶어하는 모습의 반대기능 작동하여 결과적으로 개인을 왜곡시키는 기능입니다.
  • 역설적이게도 이는 대부분의 사회생활에서 그 사람의 페르소나로 작동합니다.
  • 사회적, 혹은 개인적 맥락 안에서 이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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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거주 의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입주자의 거주 의무를 의미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의 당첨자는 실제로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실거주 의무를 위반한다면 세입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입자는 집주인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증명하기 위해 전입세대열람원, 확정일자 부여현황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의 실거주 확인은 세입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갱신을 거절한다면,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입자는 집주인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입세대열람원, 확정일자 부여현황, 조정 절차 및 소송과 같은 증명 수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며, 실거주 여부는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계약 갱신 및 손해배상과 관련된 논란의 핵심입니다. 실거주란 집주인이 주택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세입자에게 중요한 권리와 보호를 제공합니다.

 

실거주 논란은 집주인이 실거주 의무를 위반하면서도 집을 판 경우에 발생합니다. 법원은 집주인이 실거주 의무를 위반하고 세입자를 내보낸 뒤 집을 판 경우에도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는 판례가 있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집주인이 실거주 의무를 위반하고 새로운 임차인을 입주시킬 때에도 손해배상 책임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주인은 실거주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세입자는 집주인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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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부동산시장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비심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부동산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상태와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소비자 동향조사를 통해 조사된 여러 개별지수를 종합하여 계산됩니다.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 형편,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등을 포함하여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경제 방향을 예측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부터 200까지의 값으로 표현되며,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평균적인 경기 상황보다 나음을, 100보다 작으면 평균적인 경기 상황보다 좋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심리적인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주택시장과 전세시장을 구분하여 산출됩니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주택 매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며,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세 매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매매가격지수와 소비심리지수의 관계를 분석하여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최근 주택시장에서의 거래절벽과 집값 하락에 따라 역대 최저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주택 매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매우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전세시장에서도 역시 소비심리지수가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전세 매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하락한 것을 보여줍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상태와 경기 전망을 반영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은 소비심리지수를 주목하여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나 거래 결정을 내리는 데에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통계청 KOS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자료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를 통해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해보세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과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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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신조어인 '영끌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영끌족은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자산을 매수한 사람들을 뜻합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영끌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끌족은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아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까지 모아서 투자에 동원하는데, 이러한 모습을 반영하는 신조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2020년 들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영끌족은 부동산 투자를 확대했습니다.
특히 30대 MZ세대가 가장 많이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CD 금리의 인상과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영끌족들은 큰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CD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대출 상품의 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며, 이로 인해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집을 팔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끌로 집을 산 사람들은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해 급매로 집을 내놓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매수세가 실종되어 집값이 더욱 하락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주택 매입을 희망하던 사람들도 집값이 더 내려갈 것을 기대하며 관망하는 상황입니다.

영끌족들은 현재 이자 부담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빚을 감당하지 못해 집을 팔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자 부담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영끌족 현황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CD 금리의 인상과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따라 영끌족들의 상황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지 주목해봐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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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털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영털족은 영혼까지 털린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최근에는 '영끌족'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털족은 주로 '영끌족'이라고 불리던 사람들로부터 파생된 용어입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상승에 불안감을 느끼고 빚을 내서 집을 구매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들은 영혼까지 털린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분기에는 가계대출이 1612조 원 정도였지만, 2022년 3분기에는 1871조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영털족의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의 이야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고통은 주로 대출 이자 부담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가격 하락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털족의 사례를 살펴보면, 연봉 7000만 원의 40대 외벌이 직장인 김씨는 2021년 3억 원을 대출받아 7억5000만 원짜리 집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매달 빚을 갚기 위해 모든 돈을 써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영털족들은 평생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과 함께 주택 가격과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영털족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택 담보 대출의 가치가 하락하고,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털족들의 상황은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털족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영혼까지 털린 영털족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줍니다.
우리는 신중하게 대출을 결정하고, 금리 상승과 부동산 시장의 변동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털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금융 상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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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망천(離富亡川)은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간다"를 줄인 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나타내는 신조어입니다.
이 말은 일견 사자성어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신조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부망천은 2018년 6월 7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정태옥의 지역 비하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멀쩡한 사람이 서울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라는 내용으로, 지방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발언은 지방민들에게 상처를 주었으며, 인천과 부천의 지방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부망천은 서울과 지방의 경제적인 격차를 나타내는 말로, 서울에서는 일자리와 생활 수준이 높아지지만, 이혼이나 실직과 같은 어려움을 겪으면 부천이나 인천으로 이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부천과 인천은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며, 이혼율도 꼴찌에 해당합니다.

이부망천은 논란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서울과 지방의 경제적인 격차와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의 과열과 지방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이부망천이라는 신조어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망천은 단순히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서울과 지방의 구조적인 문제와 경제 격차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울 중심주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지방의 경제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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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가족 간 부동산 저가 양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족 간 부동산 저가 양도는 세액 비교와 세무상 리스크에 대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안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매매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양도세 일시적 2주택의 비과세와 취득세 일시적 2주택 기본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중복 보유 기간 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수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간 저가 양도를 활용한다면 양도 시기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양도세와 취득세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주택 증여를 고민하는 경우에도 저가 양도를 통해 큰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만약 일시적 2주택자라면 자녀에게 종전주택을 저가로 양도함으로써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과 증여세 절세를 누릴 수 있으며, 이후 부모와 자녀 세대는 각각 1주택자로서 이후 양도 시 모두 비과세를 받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족 간 부동산을 저가 양도·양수하는 경우 세무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족 간 부동산을 거래할 때 시가와 실제 거래가액의 차이 크기에 따라 세무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자 상황에 따라 유리한 실제 거래가액을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간 저가 양도·양수 거래는 제삼자 간의 매매거래보다 조세회피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관련 행정기관과 과세관청의 소명요청 및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검토 없이 무리하게 진행한다면 예상하지 못한 큰 세액과 가산세가 추징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 간 부동산 저가 양도의 세액 비교와 세무상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절세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가족 간 저가 양도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무상의 리스크를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와 유용한 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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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부동산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추세전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추세전환은 자산 가격이 기존의 추세선을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부동산시장에서도 주택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추세가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함께 부동산시장의 동향과 추세전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시장 부동산 매매시장에서는 최근 금리상승과 주택가격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인해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1월 기준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6.1%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55.0%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주택매매심리지수의 하락과도 일치합니다.


전월세시장 전월세시장에서는 금리상승으로 인해 주택매매보다는 반전세와 월세 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11월의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0.5%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월세 거래량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분양주택 및 경매시장 미분양주택과 경매시장에서는 주택 공급부족과 경기침체로 인해 청약경쟁률이 하락하고 미분양주택 및 경매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1월 기준으로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22.9% 증가한 58,027호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과 매각률도 과거 금융위기 시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부동산 공시가격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완화하여 부동산 보유 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2023년 공시가격은 2022년말 시세와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곱한 값으로 산정될 예정입니다.
현실화율은 표준단독주택이 53.5%, 토지(표준지)가 65.4%, 공동주택이 69.5%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현실화율보다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의 추세전환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입니다.
주택매매시장, 전월세시장, 미분양주택 및 경매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서 2023년 공시가격에 대한 전망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주목하여 적절한 대응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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